중국이 근래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까지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상화폐 채굴의 성지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알트코인 채굴은 단속하지 못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3일 전달했다.
신장은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암호화폐 채굴의 성지다. 내몽고보다 훨씬 더 많은 비트코인(Bitcoin)을 채굴한다. 중국 당국은 신장의 알트코인 채굴이 지역 국내외총생산(GDP)의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독립운동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빨리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기 덕분에 신장의 알트코인 채굴을 눈감아 주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말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산당은 신장의 독립 세력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빠른 경제발전을 달성해야 한다. 실제로 현지의 '비탑 마이닝'이라는 채굴기업은 최근 중앙정부 차원의 비트코인(Bitcoin) 채굴 단속과 관련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트윗을 올렸다.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 주석의 최우선 과제는 비트코인(Bitcoin) 채굴 단속보다는 신장지역의 빈곤을 타파하는 것이다.”